국민 게임으로 군림했던 슈팅 게임 ‘포트리스’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새 버전을 선보인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7일 ‘포트리스2 블루’의 리뉴얼 버전인 ‘포트리스2 레드’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트리스2 레드’는 신규 맵 4종을 추가했으며 소모성 아이템을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고 기간제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유료화 시스템을 일부 변경했다.
이전 버전인 ‘포트리스2 블루’는 5일 게임 서비스 및 웹서비스가 종료된다. 오는 7일부터 ‘포트리스2 레드’의 1차 시범 테스트가 진행되며 정식 서비스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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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CCR 대표는 “오랜 시간 준비한 포트리스2 레드가 이용자의 입맛에 맞게 수정돼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10년간 국민게임으로 불려왔던 포트리스의 꾸준한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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