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 죄악의 전쟁 3부작'과 '케인의 기록'에 이어 디아블로 세계관을 바탕으로 집필된 신간 서적 '디아블로3: 호라드림 결사단'을 출판했다.
'디아블로3: 호라드림 결사단'은 디아블로3 영웅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디아블로3 메인스토리 이전에 데커드 케인과 레아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호라드림 결사단은 과거 대천사 티리엘에 의해 대악마 3형제인 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을 없애기 위해 조직된 결사단으로 데커드 케인은 바로 이 호라드림 결사단의 마지막 생존자다.
데커드 케인은 성역에 퍼지는 불길한 소문으로 인해 공포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호라드림의 후예들이 아직 생존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고, 그들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당시 8살이었던 레아를 만나게 된다는 스토리다.
데커드 케인과 레아가 어떻게 만났는지, 또 그들이 어떻게 신트리스트럼으로 오게 됐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이 책은 '스타크래프트: 악령'의 저자인 네이트 케년이 집필하였으며 국내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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