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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게임 '껑충', 윈도우 '엉금'…MS 실적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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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1 (금) 18:48
    마이크로소프트(MS)가 'X박스 키넥트'와 X박스 인기 게임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MS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0월21일, 2011년 3분기(회계연도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윈도우 부문 성과는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X박스와 키넥트, 게임 부문 매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MS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X박스 제품군을 포함하는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부문 매출이 19억6천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도 3억5200만달러에 이른다. 우리돈으로 4천억원 수준이다. 2010년 같은 분기 순익과 비교해 9%나 뛰어오른 수치다.

    효자종목은 단연 MS 콘솔 게임기 X박스와 게임 타이틀이다. X박스 게임 타이틀 중에선 특히 '기어스 오브 워3' 성과가 눈에 띈다. '기어스 오브 워3'은 지난 9월20일, X박스 플랫폼 전용으로 전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 첫 주에만 300만카피 이상 팔려나가며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어스 오브 워3'은 X박스 게임 타이틀 최초로 10억달러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 됐다.

    '기어스 오브 워3' 외에도 70여종이 넘는 X박스 타이틀이 줄줄이 출시를 대기 중이다. 오는 가을부터 MS는 '포르자 모터스포츠2'와 '키넥트 스포츠2', '헤일로: 컴뱃 이볼브드 애니버서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세계 5천만 X박스 라이브 게이머를 매료시킬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빌 코포드 투자 홍보담당 총 책임자는 "게임은 여전히 거실 엔터테인먼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MS는 TV로 즐길 수 있는 X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야를 넓혀 2011년 3분기 MS 전체 성적을 살펴보자. MS 전체 사업부문 순익은 201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은 57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돈으로 6조6천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54억1천만달러에서 6%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173억7천만달러로 162억달러를 기록했던 2010년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났다.

    윈도우 부문 매출은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도우 및 윈도우 라이브 부문은 48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2010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상승한 수치다. MS로서는 윈도우 부문 매출이 못마땅하다. 지난 2011년 1분기와 2분기 윈도우 부문 매출이 하락하다가 이번 분기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PC 시장 침체 영향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윈도우7 점유율은 윈도우XP를 가까스로 넘어섰다.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스탯카운터가 10월 중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세계에서 윈도우7 점유율은 38.64%로 20.21%를 기록한 윈도우XP를 넘어섰다. 윈도우7이 출시된 지 꼭 2년 만의 일이다. 앞으로 윈도우7 보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폭발적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MS는 윈도우 부문에서 분위기를 바꿔줄 카드를 갖고 있을까. 2012년 공개될 예정인 윈도우8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태블릿 PC와 일반 PC 제품을 모두 지원하는 윈도우8이 MS 윈도우 사업에 전환점을 가져다줄 지 주목해보자.
     
    오원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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