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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OS 시장판도 변할까?…‘카오스’ 이어 ‘HON’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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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2 (월) 18:56

    ‘리그오브레전드(LOL)’의 독주가 펼쳐지고 있는 AOS(Aeon of Strife,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게임에‘서 파생된 전략액션게임) 시장에 ‘히어로즈오브뉴어스(HON)’가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따라 ‘워크래프트3’의 모드(Mod, 사용자제작콘텐츠의 일종으로 특정게임의 데이터 등을 변형해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게임)인 ‘도타’에서 파생된 AOS 작품들인 ‘LOL’과 ‘카오스온라인’, ‘HON’ 등이 본격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HON
    오는 4월 12일 엔트리브소프트는 ‘HON’의 1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워크래프트3’의 유명 모드인 ‘도타’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도타’와 가장 흡사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고 칭해지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 작품을 상반기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시장에서는 ‘LOL’과 ‘카오스온라인’이 서비스 중인 상황에서 본격적인 3파전이 펼쳐지는 셈이다.

    현 재 가장 우위에 있는 것은 ‘LOL’이다. ‘LOL’은 이미 국내 게임시장을 석권했다고 언급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PC방 인기게임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LOL’은 ‘아이온’ ‘서든어택’ 등과 같은 인기 게임을 누르고 점차 1위를 굳혀가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디아블로3’와 같은 기대 신작만이 ‘LOL’의 인기를 꺽을 수 있다고 평할 정도다.

    LOL
    반면 ‘LOL’의 대항마처럼 여겨졌던 ‘카오스온라인’의 경우 한국형 AOS라는 평가를 받으며 초반에 인기몰이를 했지만 컨트롤이 극대화된 마니아적인 특성으로 인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두 작품이 론칭된지 1~2달 사이인 올해 1월 초까지만 해도 ‘카오스온라인’은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동시접속자수 등에 있어 몇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 실패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LOL’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빛을 못보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HON’의 성공은 얼마나 ‘LOL’와 차별화되면서도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미 ‘LOL’이 시장을 잠식한 상황에서 차별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사용자의 선택은 ‘HON’이 될 수가 없다. 기존 ‘카오스온라인’과도 달라야 한다. 여기에 대중적인 성격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더욱이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을지라도 기존 인기작품인 ‘LOL’과 맞서기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과거 사례를 돌이켜 볼 때 선점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카오스온라인
    현재로서는 ‘HON’의 가능성은 반반이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동일하게 ‘도타’에서 출발했다는 점이나 해외에서 여전히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어느 정도 대중성은 있어 보인다. 또한 영웅 및 게임모드의 숫자 등 콘텐츠의 양적인 면에서 앞서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 못한 것도 사실이어서 국내에서 반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일단 현재로서는 오는 4월 12일 시작되는 첫 테스트 이후에나 ‘HON’의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HON’은 100여명의 영웅과 21종류의 게임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유럽,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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