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네온소프트(대표 서영갑)에서 개발한 '쯔바이 온라인'이 31일 사전공개테스트(Pre-OBT)를 시작했다.
일본 팔콤사의 ‘쯔바이’가 원작인 <쯔바이 온라인>은 마인으로 변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캐주얼 RPG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 톤의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위메이드 측은 캐주얼 게임 본연의 특징을 더욱 강화해 ▲화살표를 이용한 게임 진행 동선 안내 ▲게임 콘텐츠와 관련한 각종 학습 도구의 개발 등의 도입으로, 저연령층은 물론 여성 이용자들까지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Pre-OBT 기간 중 레벨10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의 캐릭터 명은 앞으로 이어질 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 분들의 높은 기대만큼 완성도를 갖춰 자신 있게 선보이게 됐다"며 "'메이플 스토리'의 아성에 도전할 만한 수준 높은 캐주얼 게임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Pre-OBT 기간 중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휘귀 코스튬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고, 테스트 종료 후에는 높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 중 일정 인원에게 아이패드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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