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중국 게임 개발사 스네일게임(대표 스하이)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의 공개서비스(이하 OBT)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 고대 다섯 나라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天子)' 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MMORPG인 천자영웅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천자를 배출할 나라를 정하고 타 국가의 자원을 빼앗아오는 국가전이 치러지며, 토요일에는 각 나라의 왕을 선정하는 국왕전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길드쟁탈전, 필드 쟁탈전, 삼국 전쟁 등 일주일 내내 다양한 전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유저는 전쟁을 지휘하는 장수가 되거나 관직을 얻어 국가를 통치할 수 있으며, 국왕이된 유저는 다른 유저에게 직책을 책봉하거나 이벤트를 개최, 타 국가와의 동맹 등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또, 11가지 강화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으며,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자동사냥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OBT를 기념해 최초로 천자의 자리에 등극한 유저에게는 1천3백만원 상당의 황금 50돈을 증정하고, 1월 5일까지 120레벨을 달성한 유저 20명에게는 황금 1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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