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소울>의 돌풍 속에 또 다른 대작게임 2종이 일정을 공개했다.
먼
저 엔트리브소프트는 전세계 1100만명이 즐기는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사전 공개서비스를 오는
22일~6월4일 실시한다. 전세계 AOS게임 2위인 <HON(혼)>은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해외서버를 통해 즐기는
유저가 수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성공이 예약된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동북아시아 최초로 실시한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
번 테스트에서는 현재 북미에서 서비스되는 100여 명의 영웅과 콘텐츠가 개방된다. 현존하는 AOS 게임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근 출시된 영웅을 포함해 여러 영웅을 마음껏 플레이 해보고 싶은 유저에게는 이번 테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게임도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6월12일~16일 실시한다.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지난해 12월 진행된 첫 비공개 테스트에서 차별화된 액션성, 점프 및 체공 질주가 가능한 경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게임 전개 등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개인 혹은 단체간 PvP(유저간 대결) 시스템 및 독특한 펫 시스템,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와 더욱 진화된 경공, 무공 및 유저 편의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원작 만화의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작의 느낌과 스토리를 잘 그려낸 시나리오와 배경, 퀘스트, 무공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테스트 참여자는 오는 23일~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당첨자는 6월7일 발표된다.
<조진호 기자>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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