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블러드아니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게임명을 '프리우스 온라인'으로 변경한다.
2008년 감성 MMORPG를 컨셉으로 첫선을 보인 '프리우스 온라인'은
경쟁적 전투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게임명을 '블러드아니마'라고 변경했으나, 캐릭터의 분신 '아니마', 거대병기 '가이거즈' 등 게임 내 핵심
컨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재변경했다.
이와 함께 '프리우스 온라인'은 2012년 상반기에 '변화의 물결'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변화의 물결'은 대규모 던전, 뉴아니마 시스템, 듀얼클래스(복수직업) 시스템, 가이거즈 확장, 최고레벨 상향 등 총 5단계로 구성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단계로 공개된 '아페치움'은 최고 난이도로 구성된 레이드 던전의 하나로, 게임내 최초 12~18인의
원정대를 편성해야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던전에 비해 난이도는 높지만 클리어 시 최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그룹간 협동을 통해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프리우스 온라인으로의 변경은 올해 5단계의 강력한 콘텐츠로 재탄생할 게임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이 같은 변화의 일환으로 최초로 공개되는 던전과 함께 앞으로 선보일 프리우스 온라인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명 변경과 함께 기존의 '블러드아니마'를 표현하는 검붉은 컨셉의 홈페이지를 '프리우스
온라인'에 어울리는 푸른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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