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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자사에서 개발한 아이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올 3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는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높은 인지도와 멀티 플레이, 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아이폰에 최적화 된 모드를 바탕으로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2개월 동안 2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모바일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카트라이더 러쉬>에 한국어 지원을 비롯하여, 신규 맵 사막 지옥의 모래 구덩이, 중국의 분위기가 묻어 나는 캐릭터 첸첸과 카트 치우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이번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 달성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카트라이더 러쉬>에서 모든 번들을 얻을 수 있는 패키지를 7월 31일까지 0.99달러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 한정민 팀장은 “꾸준히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특히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중화권 게이머 분들을 위해 첸첸과 치우를 업데이트 했다”며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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