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CBT 인원
10만명 추가 초대...국내 베타 테스트는?"
3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3'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0만명의 베타 테스트 인원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테스터 모집은 배틀넷을 통해 테스터 신청을 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당첨자 확인은 배틀넷 공식 홈페이지의 계정관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측은 이번 대규모
테스터 모집을 틈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스팸 메일에 대한 유의 사항도 함께 전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메일을 통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묻지 않으며, 링크를 통해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며 "베타 테스트 초대
메일을 받은 사용자는 배틀넷에 직접 접속해 당첨 여부를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 조만간 디아블로3
베타테스트 지역(국가) 추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혀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12년 초 출시
계획을 밝힌바 있는 디아블로3는 국내 게임물등급심의위원회로부터 게임 내 현금경매장을 제외한 채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고, 국내 베타테스트
일정은 밝혀진 바 없다.
[정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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