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윌슨, "디아블로3의 마법사용 캐릭터들의 무기 선택의 폭 넓어진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3'에 직업군 중 마법을 사용하는 직업인 '마법사'와 '부두술사'는 현재 마법 시전 속도가 착용한 무기에 속도와 적중도에 영향을 받고 있다.
▲ 마법사의 직업 특화 무기(좌)와 부두술사의 직업 특화 무기(우)이런 이유로 마법의 데미지가 기존 무기 상태에 영향을 받았던 두 직업은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의 가치에 대해서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에 제이윌슨 디아블로3 개발 총괄은 "많은 이용자들이 무기의 속도와 적중도 외에도 마법들이 가지고 있는 무작위 추가 효과가 무기의 '데미지 증가'옵션에 영향을 받는지 여부를 궁금해 했다"며 "이에 우리는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끔 개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디아블로3'의 전투 시스템에서 솔로 플레이어들의 핵심 시스템인 추종자(용병)에 대해서도 "각 캐릭터와 함께 추종자들도 게임의 최종 컨텐츠를 즐길 때까지 사용할 수 있게 계획 됐다"며 "이들과 함께라면 혼자서도 디아블로3가 가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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