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유도와 뛰어난 소셜 기능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자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 이식 소식을 부인했다.
15일 개발사 모장스페시피케이션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PS비타 이식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우리는 이에 대한 어떠한 점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모장스페시피케이션의 다니엘 카플란은 “작년 PC와
맥으로 나온 후 소니 엑스페리아 플레이 이식, IOS 버전 출시 등을 전개했으나 PS비타에 대한 이식 예정이 없다”고 말하며 항간에 나온 이식
소식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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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 | |
이는 모장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신작 게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은 터치 스크린을 대거 사용한 판타지 풍의 카드 게임이다. 현재 모장의 대부분 개발자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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