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팔트'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아스팔트 어반 GT'가 닌텐도DS와 노키아 엔게이지, 피처폰용으로 출시된 이래 휴대폰과, 휴대용 게임기들을 통해 다수의 작품이 출시되며 모바일게임의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자리잡아왔으며 8년째인 올해, 시리즈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 번 '아스팔트7: 히트'는 시리즈 최고의 성공을 거뒀던 전작 '아스팔트6: 아드레날린'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시스템과 새로운 차량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게임로프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한글화를 통해 게이머들이 언어의 고민 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커리어에서는 다양한 컵 모드에 제시되는 미션들을 클리어하면서 자동차를 구입하고 강력하게 개조해 보다 어려운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데, 모든 미션을 해제하면 약 60여 종의 레이싱용 자동차를 게임 속에서 몰아볼 수 있다.
레 이싱을 진행하면 게임의 우승을 다투는 주요 목표 외에도 다양한 보조 임무가 제공돼 단순히 달리는 재미뿐만 아니라 한 번의 레이스에 얼마나 다양한 임무를 한 번에 클리어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스킬을 연마하는 트릭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자동차의 개조는 외장을 변경하는 '튜닝'과 성능을 높이는 '업그레이드'가 있으며 전작에 비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돼있다. 또한 전작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의 하나로 제공됐던 '스폰서' 시스템이 매 레이싱마다 게이머가 레이싱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은 보다 전략적인 미션 진행에 도움을 준다.
새로운 시스템들도 놀라움을 주지만 진짜 놀라움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전작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향상된 '그래픽'이 바로 그것.
자동차의 디테일이나 배경 모두 보다 사실적으로 바뀌었으며, 건물이나 배경이 자동차에 반사되는 모습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여 기에 트랙의 특성과 기상 상황에 따라 레이싱의 전개 역시 유기적으로 바뀌며 실제와 게임의 구분을 모호하게 한다. 조금 전까지 '아스팔트6: 아드레날린'을 플레이한 사람에게 신작을 플레이하게 했더니 이제 전작은 플레이하기에 너무 어색해졌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이번 작품에 있어서 게임로프트측이 선보인 변화는 대단했다.
또한 커리어모드의 도전 과제를 클리어할 때 마다 페이스북의 자기 페이지에 글을 등록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게임의 존재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2012년 여름을 맞아 게임로프트에서 선보인 '아스팔트7: 히트'는 그 동안 꾸준히 발전해온 '아스팔트' 시리즈의 최신판으로서 그래픽과 시스템 등을 통해 그 능력을 마음껏 펼쳐보이고 있다.
갈 수록 더워지는 여름, 뜨거운 여름 만큼 화끈한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라면 '아스팔트7: 히트'를 통해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치열한 레이싱을 통해 자신만의 스킬을 마음껏 선보이며 최고의 레이서의 영광을 누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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