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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 플랫폼을 탑재한 MSI FX420 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MSI FX420 노트북은 CPU, 그래픽, 음향, 부가기술 등 모든 성능을 만족시키는 MSI의 새로운 F시리즈 14인치 제품이다.
제품 외관은 격자무늬 코팅을 적용해 지문과 먼지 방지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멋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해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 MSI는 결함을 제거한 샌디브릿지 노트북을 4일 출시했다.

MSI FX420 노트북은 최신 i3-2310M과 i5-3410M 프로세서 두 가지로 출시 될 예정이며, 인텔 휴론 리버 플랫폼 기반 인텔 6시리즈인 샌디브릿지 칩셋이 장착됐다.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는 32나노미터 제조 공정 기반을 둔 마이크로 아키텍쳐가 적용되었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컨트롤러 그리고 그래픽 코어를 한 프로세서 룰에서 구동되어 더욱 향상 된 성능과 기능을 구현한다.
CPU코어와 그래픽을 클로킹함과 동시에 1MB 공유 캐시를 통해 멀티테스킹에 강력한 속도를 보이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통해 더욱 높은 CPU 성능을 발휘한다. 이로서 통합 칩 제조공정을 통한 효과적인 전력소비 감소로 배터리 구동력에 한층 힘을 실어준다.
문제가 됐던 B2 스테핑 칩셋에서, B3 스테핑 칩셋을 적용하여 시스템 느려짐 현상이 전혀 없는 칩셋이 탑재됐다.
ATI Radeon HD6470을 탑재해 3D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고급 카 오디오나 고가의 홈 시어터 등에 적용되는 THX 트루스튜디오 테크놀로지가 제공돼 최상급의 음향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MSI 시네마 기술을 통해 생생한 화질과 풍부한 베이스를 통해 실감나는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다.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4인치 LED 백 라이트를 탑재한 LCD를 적용했으며, 고화질 HD급 웹캠과 MSI 안면인식 로그인 프로그램인 이지페이스를 내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나타낸다.
차세대 USB 3.0이 적용돼 최대 10배 빠른 전송 속도를 보이며, E-SATA와 HDMI 등 외부 기기와 연동하는 확정성도 주목된다.
이밖에 오타율 감소와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치클릿 키보드 적용, 간편한 원터치 터치패드 잠금 기능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