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는 라이딩 액션 RPG ‘나이트에이지’에 ‘윈저성’을 추가, 공성전의 묘미를 더했다.
‘나이트에이지’의 공성전은 지난 3월 처음 도입되어 매주 ‘틴터글’ 성의 주인을 결정짓고 성의 주인이 된 성주 기사단에 수많은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제 주말마다 새로운 윈저성을 차지하기 위한 화려한 결투가 펼쳐지게 되며, 공성전에서 승리하는 단 하나의 기사단만이 윈저성의 성주 기사단이 되어 1주일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브룬고모리마을과 알카마 조사대 사이에 위치한 윈저성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성을 점령하고 있는 메마른 숲의 사자들을 물리치고 전장 중앙에 있는 크리스탈과의 교감에 성공하면 된다. 이렇게 승리한 기사단은 다음 공성전이 열리는 시점까지 윈저성의 성주로 지내면서 특별 칭호는 물론 해당 지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공성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기사단에 가입하면 되며, 모든 기사단은 성 진입로의 NPC ‘공성전 담당관’과의 대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공성전이 시작되면 3개의 기사단은 시드(우선권)를 받아 NPC의 도움을 받거나 쉽게 부활하는 등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갈 수 있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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