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위메이드가 전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4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바른손게임즈 역시 0.83% 떨어진 1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 게임은 게임 홍보창구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다른 플랫폼에 비해 수익배분 조건이 열악하다는 점은 게임 라인업 확대에 걸림돌이 된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특히 최근 1차 오픈을 통해 10개의 게임을 선보였으나 다운로드, 매출순위 등의 지표는 아직까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6일 오전 기준, 카카오게임을 통해 서비스된 게임 중 '가로세로2013'(26위), '리듬스캔들'(59위), '내가 그린 기린 그림'(87위)만이 다운로드 순위 100위권 안에 들었고, 매출순위의 경우 '가로세로2013'(18위), '리듬스캔들'(33위), '내가 그린 기린 그림'(70위), '아쿠아빌리지'(8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