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일본의 코에이테크모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북미 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나의 두 번째 챕터 빈란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첫 번째 챕터 후 3개월 만에 공개된 두 번째 챕터 빈란드(Vinland)는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이전 바이킹이 개척한 것으로 알려진 미지의 땅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껏 어떤 게임에도 등장한 적이 없는 곳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북유럽 바이킹들의 행적을 따라가며 진행할 수 있는 발견물과 퀘스트 강화, 내륙도시 로마 추가, 콜로세움을 앞세운 육상전의 진화, 2개의 신형선박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아울러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액권 수표가 추가되며, 남만무역의 조정을 통한 경제 밸런스 수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블 김현익 본부장은 “첫 번째 확장팩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 50% 증가했고 신규 복귀 이용자도 20% 이상 늘어나는 등 반향이 컸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미지의 땅 빈란드에서 다양한 모험과 퀘스트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ho.netmarble.net/m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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