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총싸움(FPS) 게임 '스페셜포스2'가 오는 25일까지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랜 마크 쟁탈전은 이용자가 속한 클랜의 고유 마크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최종 순위 50위까지의 클랜에게 고유한 클랜 마크 선택 기회가 제공된다.
2차 클랜 마크 쟁탈전의 최소 참여 조건은 이벤트 기간 중 300전 이상의 클랜전을 거쳐야 하고 클랜원은 최소 5명 이상이어야 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은 더 강해진 클랜을 선발하고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더욱 다양해진 클랜 마크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번 쟁탈전에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랜이란 게임을 함께 즐기는 이용자들의 모임을 말하며 '스페셜포스2'에는 현재 8만 팀 이상의 클랜이 활동 중이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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