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이용자 복귀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신작 게임 리프트의 여름 시즌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트라이온월드(대표 라스버틀러)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가 새 콘텐츠 '인스턴트 어드벤처'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스턴트 어드벤처는 45레벨 이상 고레벨 이용자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자동 레이드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참가버튼만 누르면 즐길 수 있고 입∙퇴장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어드벤처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기존보다 많은 경험치와 평판을 비롯해 각인된 근원석과 영웅급 탈 것까지 막대한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인스턴트 어드벤처와 함께 만렙 이용자를 위한 최고 난이도의 ‘마스터 던전’도 추가해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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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리프트는 이달부터 14일 무료 이용권, 서버재구성을 통한 이용자환경 최적화, 파격적인 결제 시스템 공개 등
휴면 이용자 복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며 "이번 인스턴트 어드벤처 업데이트에 이어 곧 엠버섬 오픈을 통해 리프트의 지속적인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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