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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5천만이 즐긴 게임 '비천',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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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30 (토) 10:50
    <아이뉴스24>

    5천만명이 선택한 게임이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하늘을 날다'라는 뜻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비천이 국내에 상륙했다.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국내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난 것.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불붙기 시작한 '대작들의 전쟁'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는 형국이다.

    게임웨이브코리아는 지난 27일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웹 MMORPG '비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 하지만 중국 정보에 관심이 많은 업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볼 정도의 수작으로 분류된다. 비천의 중국 회원수는 무려 5천만명. 이는 1억2천명에 달하는 중국 게임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도 100만명에 달한다. 1천 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국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타날 지 주목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여러 웹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으로 볼 때 비천은 경쟁을 좋아하는 한국 게이머들의 성향에 딱 맞는 게임"이라며 "지금까지의 게임은 모두 비천의 '추진력'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국내 흥행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규모가 다르다' 비천 회원수=한국 인구

    이 게임은 외부로 알려진 수치부터 남다르다. 비천 회원 가입자 수는 5천만명. 지난 2010년 기준 한국 인구 4천875만명보다 많다. 전체 중국 인구의 절반 정도가 비천을 즐겼을 정도로 중국에서는 유명한 게임에 속한다.

    비 천의 퀘스트 수는 5천700개에 달한다. 퀘스트 많기로 유명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5천여개 보다 700개나 많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웹게임으로선 드물게 100대 100의 실시간 대전을 선보이고 있다. 턴제방식의 대전을 주로 선보이는 웹게임으로서는 보기 드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쯤 되면 '블리자드 스케일'이 아닌 '비천 스케일'이라고 부를만 하다. 지난 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론칭 당시 블리자드가 내세운 광고 카피인 '블리자드 스케일'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관과 게임의 규모를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천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보다 훨씬 많은 회원 수, 많은 퀘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삼 국지에서 벗어나 중국 특유의 도교 사상을 재해석한 봉신연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봉신연의는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로 중국 실제 역사화 맞물린 엄청난 세계관과 함께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가 서양 판타지에 밀리지 않는다.

    특히 지금까지 중국산 게임의 흔한 소재였던 '삼국지'를 탈피했다는 점은 게임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물론 삼국지가 매력적인 소재이지만 너무 많은 게임에서 등장할 정도로 남용되고 있어 '신비감'이 다소 떨어진다.

    국 내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비천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적지 않았다. 게임웨이브코리아는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비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첫날 자정에 서버가 닫히자 게이머들이 '서버를 24시간 내내 오픈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했다는 후문이다.

    게임웨이브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이런 콘텐츠들이 물량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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