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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웨어미씩이 12일 신작 온라인 게임을 공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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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온라인"을 만든 바이오웨어 미씩에서 신작 온라인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A 스튜디오의 GM인 유진 이반은 11일(현지시각) 오전 브라이튼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스튜디오인 바이오웨어 미씩이 새로운 부분유료화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 신작 타이틀을 12일(현지시각) 공개할 것이라 전했다.
아직 정확하게 공개된 것은 없지만, 이번 신작이 지난 EA의 고전 타이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현지 언론들은 지금 개발 중인 고전 게임 타이틀을 헤아리며, 차기작에 대한 정보를 유추하고 있는 상황이다. EA의 명작 중 이미 지난 2월 EA 고전으로 꼽히는 "신디케이트"가 FPS 게임으로 재해석됐고, "던전키퍼" 역시 EA와 중국 넷드래곤이 "던전키퍼 온라인"을 개발 중이다. 아직 개발 시도가 이루어지지 않은 타이틀은 "매직카펫", "커맨드앤컨쿼", "파퓰러스" 들로, 이번 신작 후보로 떠올릴 수 있다.
지금까지 미씩은 다수의 대작 MMORPG를 만들어 왔다.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부터 시작하여 비록 국내 서비스 종료의 쓴맛을 맛본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시대"와 같은 굵직한 타이틀이 그것이다.
과연 미씩이 차기주자로 어떤 타이틀을 선택할 것인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