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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CJ-NHN 등 게임포털들, 디아3와 블소 '저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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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8 (목) 12:03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는 그야말로 ‘대형 신작들의 잔치’ 였다.

    ‘리그오브레전드’로 인해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폭풍이 몰아치더니, 한 걸음 쉬어가지도 못하고 ‘리프트’와 ‘디아블로3’의 연타가 이어졌다. 또 지난 6월21일에 ‘블레이드앤소울’까지 출시되면서 국내 게임업계는 혼란의 정점까지 찍었다. 국내의 온라인 게임 순위가 요동치고, 기존의 게임들이 줄줄이 순위권 밑으로 내려가는 등 대격변이 계속됐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기존 게임 포털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연이은 대작 러시에 상반기 동안 숨 고르기를 했던 포털들은 하반기에 일제히 ‘저격수’를 내세워 승부수에 나서는 모양새다.

    CJE&M 넷마블은 그러한 게임포털의 반격에 선두주자 격으로 인식된다. 상반기에 ‘블러디 헌터’, ‘리프트’ ‘모두의 마블’ ‘킹덤즈’를 내놓으면서 시장 상황을 조율하던 넷마블은 하반기에 기세등등한 신작을 대거 포진시키며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가장 기대가 큰 게임은 ‘마구마구’의 개발사로 유명한 애니파크의 야심작 ‘마구:감독이되자’다.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이 게임은 국내 유일의 KBO(한국야구위원회)-MLB(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통합 운영게임으로 야구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음달 첫 테스트가 시작되면 그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FPS(총싸움) 게임에 캐릭터가 성장하는 RPG(역할수행게임)를 접목시킨 ‘하운즈’도 넷마블측의 핵심 저격수로서의 포문을 연다. 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5년간 60여명이 동원돼 개발되었고 동시 접속자 수 25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 측은 이 게임을 ‘마구:감독이 되자’와 마찬가지로 오는 7월 중에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면서도 역대 최대규모의 대규모 전투를 특징으로 한 ‘모나크’와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횡스크롤 액션 게임 ‘마계촌’을 온라인화한 ‘마계촌온라인’도 올해 안에 모습을 드러내 넷마블을 살찌워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상반기에 출시한 '카오스베인', '마구마구2012', '화이트아일랜드', '베네치아스토리'에 이어 올해 내에 18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동안 잠잠했던 NHN 한게임도 ‘위닝일레븐’이라는 걸출한 신작을 장전해 신작 게임 전투에 참여한다. 한게임의 저격수는 바로 ‘위닝일레븐 온라인’이다.

    이 게임은 피파 시리즈와 함께 전세계 축구 게임의 양대산맥이라 불리우는 ‘위닝일레븐’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서형욱, 김동완 해설위원의 현장감있는 해설, 고차원적 움직임 등 국내 스포츠 게임 시장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만큼의 위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올 여름에 2차 프리시즌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며, 가을 경에 공개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테스트 버전인데도 상당한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로 한참 주가가 높다.


    이외에도 KTH 파란이 하반기 중에 세가의 글로벌 히트작 ‘풋볼매니저’를 온라인화한 ‘풋볼매니저온라인’을 준비하면서 국내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으며, 네오위즈게임즈도 순위 5위권내에 있는 ‘피파2 온라인’의 대형업데이트 등으로 반격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이 상반기를 꽃피웠다면, 하반기는 경쟁 관계에 있는 게임 포털들의 신작들이 대거 시장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1~10위권 내의 순위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글 / 조학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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