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액션 게임 '그랜드체이스'에 신규 캐릭터 '라임'을 선보였다.
여성 캐릭터 '라임'은 과일 라임과 같이 상큼한 외모를 가졌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거대한 망치를 주무기로 휘두르며 강력한 전투능력을 선보이는 반전 캐릭터다. 라임은 팀원의 능력을 강화시키고 보호하는 '오오라 기술'을 보유, 팀플레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캐릭터다. 팀의 전투 상황에 따라 공격, 방어,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이용자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이용자는 직관적 조작으로 라임의 다양한 기술들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스킬도 최고레벨 80까지 공개돼 자신의 레벨에 맞는 기술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라임은 기간 한정 캐릭터다. 19일까지 2주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무료로 지급된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라임은 팀플레이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캐릭터로 무엇보다 어려운 전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19일부터 두 달간 그랜드체이스 전 캐릭터에 4단 필살기를 도입한다. 4단 필살기는 40레벨 달성 시 추가되며, 기존보다 더 강력한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김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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