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2월초 공개
서비스[스포츠월드]
2012년 새해 대작 웹게임 한편이 신고식에 나선다. 화제의 주인공은 엔터메이트가 서비스 예정인 전략 게임
‘신선도’(神仙道·사진)다.
‘신선도’는 중국 내 동시접속자수 60만명, 회원수 2억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RPG(역할수행) 기능과 대전액션, 전략 콘텐츠를 모두 담고 있다. 복잡한 레벨 업 시스템을 탈피하고 게임시스템을 단순화시켜, 진입장벽을
낮췄다.
‘신선도’는 2월 초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현재 국내 현지화 작업이 한창이다. 1월 중으로 비공개 테스트가 단행될
예정이다.
한편, 엔터메이트는 ‘신선도’의 BI(브랜드 통일화)를 선보였다. 한글의 부드러운 곡선과 획이 분명한 한자의 조합을 통해
고대의 몽환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대표 이미지에는 게임 내 주요 캐릭터 및 스토리를 바탕으로 문파의 갈등과 대립구도가 반영됐다.
김수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