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파트너즈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액션게임 ‘기동전사 건담UC’를 다음 달
8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동전사 건담UC는 모빌슈츠의 질감과 중후함, 세세한 거동을 충실히 재현해 이전 시리즈와는 획을
긋는 사실적인 묘사로 ‘인더스트리얼7 습격’부터 ‘대기권 돌입’까지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건담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한 유니콘 모드와 게임 이용자가 직접 구성한 오리지널 전장에서 싸우는 커스텀 캐스트 모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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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UC | |
유니콘 모드는 기동전사 건담UC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모드. 버나지편에서는 유니콘 건담을 조작해 ‘라프라스의 상자’를 노리는 적과 싸우게 된다. 마리다편에서는 소데츠키의 일원이
되어 연방과 싸우는 등 주요 캐릭터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커스텀 캐스트 모드는 자유롭게 멤버를 편성해 이용자만의
전장에서 싸우는 모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모빌슈츠를 획득할 수 있으며 MS는 최대 6기(파일럿 6명), 전함 1기(함장 1명, 선원
3명)까지 편성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트라링스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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