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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디아블로3, 서버 부하 문제로 게임 생성 수 제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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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6 (토) 15:41
    13일(현지 시각 12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게임 디아블로3에 '게임방' 개설 제한을 했다가, 공지 당일 해당 정책을 잠시 보류하는 촌극을 빚어 유저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블 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가 생성할 수 있는 게임 수를 제한했으며, 일정 횟수 이상의 게임방을 생성할 경우 '입력 한도를 초과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게 약 10분에서 15분간 게임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제한의 이유로 "서버의 부하를 줄기고, 전반적인 게임의 안정성을 올리기 위해서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된 환경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또한, "현재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대다수의 유저에게는 이런 에러 메시지를 보지 않도록 노력을 할테지만, 당분간 이런 제한은 계속 될것"이라 강조했다.

    ▲ 게임방 개설을 제한 했다는 공지

     

    그러나 이 같은 블리자드의 정책에 반발한 미국 유저들은 강력히 반발했다. 무려 100페이지가 넘는 항의 글을 남겼으며, 일부 유저는 정상적인 파밍 활동임에도 게임방 개설이 제한 된다는 항의를 남기기도 했다.

    결국 블리자드는 공지를 올린지 약 4시간만에 "해당 제한을 잠시 풀고, 내일 좋은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라는 공지를 재차 등록했다.

    ▲ 제한 공지 4시간 만에, 해당 정책을 보류한다는 공지 등록

     

    한 편, 블리자드코리아는 이미 북미 블리자드에서 보류한 공지사항을 몇시간 뒤인 13일 오후 3시경 등록했다. 해당 공지사항을 본 유저들은 "이미 북미에서 잠시 보류한 공지사항을 왜 지금 공개한 것이냐?", "또 아시아 서버만 제한이고 아메리카 서버는 예외냐?"며 북미 블리자드와 다른 행보를 보이는 블리자드코리아에 의문을 표했다.

    ▲ 블리자드코리아의 공지

     

    위 공지대로라면 북미/유럽/아시아 서버 모두 같은 버전을 공유하고 있는 디아블로3가 현재 북미/유럽은 게임방 개설 제한이 없는 상태고, 아시아서버는 이 제한이 적용되어 있는 아이러니한 상태가 된다.

    디아블로3는 방을 생성해 몬스터를 사냥하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작업을 반복하는 일명 '아이템 파밍'의 재미에 특화된 게임이다. 이를 위해 대다수의 유저들은 방을 개설하고 몬스터를 사냥하고 다음 방을 개설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위의 공지대로 단지 서버문제를 핑계삼아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방법을 막아버린다는 것은 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의 방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선택인 것.

    회사의 서버 문제를 핑계삼아 유저들의 재밌는 방법, 손쉬운 파밍 방법을 막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해야 하는 업체가, 서비스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다.

    정식출시로부터 한달이 다되가는 디아블로3는 반복되는 서버문제, 게임 내 각종 버그와 불법 프로그램과 블리자드코리아의 불성실한 서비스 및 고객상담 등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하고, 유저들은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게임생성 제한은 현재 아시아 서버에 적용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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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즐, [디아블로3 게임조선 : http://diablo3.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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