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한국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를 다음달 2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닌텐도 3DS는 세계적으로 1억5천만대 이상 팔린 '닌텐도 DS'의 후속 제품으로, 3차원(3D) 입체영상 기능과 통신 기능, 증강현실(AR) 기능 등을 새롭게 탑재했다.
출시에 맞춰 '마리오'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슈퍼 포켓몬 대격돌' 등 인기 게임도 공개할 예정이다.
닌텐도 3DS는 파란색(코발트블루)과 분홍색(미스티 핑크), 검은색(코스모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발매되며, 가격은 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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