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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MMO 대작 '블레이드앤소울', ‘여심(女心)'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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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06 (일) 08:02

    [OSEN=고용준 기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MMORPG 라고 하는 게임 장르에 대해 남성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대다수의 게임들의 여성 유저의 비율은 10% 미만으로 여성 유저가 한 명 등장하면 남자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정도. MMORPG 장르에서 가장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했던 게임을 꼽는다면 20% 비율을 나타냈던 '아이언' 에 불과할 정도로 MMORPG는 여자 유저들에게 크게 호응받지 못한 장르였다.

    한국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을 통해 여성 유저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제까지 MMORPG장르가 하드코어, 남성 중심이라는 점을 탈피하는데 초점을 맞춘 엔씨소프트는 적극적으로 '블레이드앤소울' 알리기로 다른 경쟁작들과 차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달 21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에서 진행된 '블레이드앤소울 소울파티'. 애초부터 여성들이 좋아하는 '파티'라는 콘셉트를 잡아 기획된 이 행사는 깜찍한 기념품(아이폰 케이스), 칵테일 바 등 전반적으로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실제 초청대상에 많은 여성 고객들을 포함시켰고, 행사장에서 소환사가 공개되고, 공연이 펼쳐지고, 시연이 펼쳐지는 등 행사 프로그램 내내 여성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대외적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게임 콘텐츠에서도 여자 유저들을 위한 캐릭터 추가와 조작을 추가시키는 세심함이 돋보인다. 엔씨소프트가 여성 유저들에게 자신있게 내세운 콘텐츠는 '소환사' 라는 신규 직업. 여자 유저들에게는 접근 자체가 쉽지 않은 무협이라는 주제를 '소환사'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접근하게 해 MMORPG 장르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던 여성 고객들을 무리없이 게임을 즐기게 하는 혁신적 콘텐츠라는 것이 엔씨소프트 관계자의 설명.


    지난 달 21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파티(소울파티)에서 여자 유저들은 블레이드 소울의 소환사가 공개되는 순간에 떠나 갈듯 환호성을 보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소환사는 게임에 서툰 여성 유저들을 위해 조작난이도가 쉬우면서 원거리 공격 및 지원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캐릭터이다.

    전 투, 사냥 등 다양한 게임 내 상황을 소환수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조작이 서툰 고객뿐 아니라 MMORPG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귀여운 외형, 쉬운 조작뿐 아니라 스킬명/소셜 액션 등도 여성 취향을 반영했다. 스킬 이름이 ‘민들레씨 웅크리기’, ‘핥아주기’, ‘흐규흐규’ 등 다른 클래스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귀엽고 사랑스럽게 지어졌다. 이 밖에도 소환수가 주인을 안아주거나 함께 응원을 펼치는 등 귀여운 소셜 액션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 밖에 아이온에서 도입되어 MMORPG의 여성 비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이번 블레이드앤소울에 포함되어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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