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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작의 작품성은 기본,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후속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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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1 (일) 15:00


    2012년 상반기 게임 시장은 '디아블로3'와 같이 전작 명성에 힘입어 청출어람의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누린 게임이 있는 반면, 전작 성공을 뛰어 넘지 못해 고전하는 게임들도 있다.

    후속작은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같은 브랜드로 속편을 제작, 위험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개발사 입장에서는 같은 이름을 내세우면서도 전작보다 나아진 점을 강조해야 하고, 향상된 그래픽과 기술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반기를 알리는 올 여름, 이런 부담감을 떨쳐낸 후속작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작 출시 경쟁만큼이나 치열해진 후속작의 출시, 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게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봤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는 '워크래프트3'에 등장했던 신비의 판다렌을 모티브로 개발됐으며, 그동안 강한 인상을 남겨준 일리단-아서스-데스윙에 비해 판다렌은 영화 '쿵푸팬더'만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판다리아의 수석 콘텐츠 디자이너로 개발에 참여한 코리스탁턴은 "어두운 분위기와 일관된 목표를 벗어나기에 판다리아의 콘셉트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며 개발 의도를 전했다.


    지금까지 확장팩은 리치킹의 아제로스 침략을 제압하거나 데스윙의 공격을 막는 등 다소 레이드에 치중돼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밝은 분위기의 모험과 탐험으로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를 만들었다.

    더불어 PVP나 야외전장과 같이 종족간의 전쟁구도에 더욱 힘을 실어 유저간의 전투를 유도하고 애완동물 대전, 신규 직업 수도사, 도전 모드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판다리아의 안개'는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길드워2'는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에서 제작한 온라인게임으로 현재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로 가려진 상태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게임이다. 

    길드워 시리즈는 전작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전작의 인기를 반영하듯 베타 테스터 모집 48시간 만에 100만명이 넘는 신청하는 등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가 남다르다.

    또한 북미의 게임전문 사이트에서 '201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 선정되는가 하면, 게임 전시회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아레나넷은 지난 6월 4일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위해 서버 용량을 48대에서 96대로 증설한 점을 보아, 예약구매를 통해 판매된 수량만 최소 50만장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길드워2'는 전작인 '길드워' 세계관에서 250년이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5개 종족이 연합해 티리아 대륙을 위협하는 파고의 용 자이탄과 그의 언데드 군대에 맞서는 스토리다.

    기존 MMORPG에 등장하는 퀘스트 방식을 벗어나 플레이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참여하게 되면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게임 월드가 변화하고 그와 연동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이후 각자의 선택에 따른 퀘스트 진행까지 추가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라인을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각자의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의 캐주얼함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8등신 캐릭터로 모습을 드러낸 '열혈강호2'는 전작의 흥행에 힙입어 국내는 물론, 중국 중심의 동남아권 유저에게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정통 무협 MMORPG다.

    이번 개발은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본 초식과 무공들 및 개성 있는 5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고, 경공으로 점프한 채 공중에서 발사되는 한비광의 광룡강천, 매유진의 산탄시와 같은 원작 무공들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퀘스트를 통한 스토리 라인이 더욱 풍성해지고 시나리오, 배경 등을 그대로 재현해 익숙함 속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열혈강호2'는 2차 비공개 릴레이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신규 캐릭터 2종, 던전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PVP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경공, 무공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진행 시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개선됐다.

    헤일로 시리즈는 Xbox360의 판매고를 올려준 대표 타이틀로 꼽히며 매 시리즈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FPS 게임이다.

    지난 E3 2012에서 공개된 '헤일로4'는 전작을 잇는 스토리, 캠페인뿐만 아니라 '헤일로 인피니티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는 유저가 스파르탄 대원으로서 UNSC 인피니티에서 '헤일로4'의 경쟁, 협동 게임 모드와 함께 캠페인과 연계되는 별개의 스토리인 '스파르탄 옵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 인피니티 멀티플레이'를 통해 헤일로 시리즈의 멀티플레이 역사를 새로 재정립하고, 유저들에게 스토리 전개와 멀티플레이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발표한 바 있으며, 영화와 TV에 등장하는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전의 '헤일로' 세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헤일로'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비소프트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어쌔신 크리드'는 2007년 11월 PS3와 Xbox360으로, 2008년 초 PC로 발매됐다. 발매 당시 자체 그래픽 엔진을 사용해 중세 시대 배경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고, 지형 지물을 이용해 암살을 시도하는 게임성으로 인해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하다. 


    이제 세번째 후속작을 발표한 '어쌔신 크리드3'는 전작의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단계로, E3 2012에서 신규 예고편과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작품은 중세시대 마을이 아닌 자연을 배경으로 나무를 오르거나 절벽을 타고 이동하는 액션이 가능하다. 맵 또한 전작에 비해 보다 더 넓어졌으니 대도시도 여전히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 영상에서는 눈이 내린 산에서 나무가지 사이를 이동하며 동물들을 사냥하고 토마호크를 이용한 아크로바틱한 액션도 눈길을 끈다.

    '어쌔신 크리드3'는 올해 10월 31일 PS3, Xbox360,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조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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