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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매달 수십억원씩 버는 스마트폰 SNG, 2012년 게임업계 최대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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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30 (월) 20:23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게임(SNG)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월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씩 벌어들이는 스마트폰 SNG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JCE가 지난해 4월 글로벌 앱스토어에 선보인 '룰더스카이'는 출시 9개월만에 월 20억원을 벌어들니고 있다. '룰더스카이'로 JCE가 벌어들인 누적매출은 100억원 이상으로 어지간한 온라인게임을 뛰어넘는다. 컴투스가 지난해 9월 선보인 SNG '타이니팜'도 출시 3개월만에 월매출 10억원을 기록하는 게임이 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집계 부문 비슷한 순위에 올라 있는 '뿌까레스토랑', '에브리팜', '더비데이즈' 등도 수억단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룰더스카이


    이처럼 스마트폰 SNG들이 높은 성과를 거두는 이유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즉 게이머들이 게임에 쏟아붓는 돈이 크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의 김석민 연구원은 "SNG는 타 게임에 비해 사용시간이 길고 ARPU가 높다"며 "SNG의 흥행은 게임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이유때문에 SNG에 지갑을 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룰더스카이' 사업을 총괄하는 JCE 신재찬 모바일 사업팀장은 "국내 SNG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빨리 성장시켜야하는 MMORPG 등 온라인게임에 익숙하다"며 "잘되는 스마트폰 SNG들은 (돈을 쓰면) 빨리 마을을 확장하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SNG 특유의 '꾸미기' 요소도 매출을 높이는 요인이다. 신재찬 팀장은 "SNG는 성장 뿐 아니라 개성(뽐내기)도 중시된다. 스마트폰 SNG의 경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군을 구비하고 있어 인앱 결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타이니팜' 개발을 맡은 컴투스의 임준석 수석 연구원도 "스마트폰 SNG의 핵심 재미는 자신이 꾸민 것을 남들에게 자랑하는 것"이라면서 "비용을 지불한만큼 자신의 게임을 더 잘 꾸밀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SNG의 잠재 고객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임준석 연구원은 "게임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도 SNG는 게임이 아닌 친구들과 핸드폰 즐기는 새로운 놀이와 같은 느낌일 것"이라며 "서로에게 게임을 권하게 되는 구성이라 이용자층이 한층 넓다"고 설명했다.

    ◆시장성 검증된 스마트폰 SNG, 2012년 경쟁예고

    스마트폰 SNG의 성공사례가 부각되자 너도나도 시장 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컴투스는 2012년 출시하는 43종의 신작중 절반에 가까운 20종의 게임을 SNG로 채웠다. 이중 13개가 자체 개발한 게임이다. 투자와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헬로, 씨푸드', '헬로, 카푸치노'를 선보였던 KTH도 올해 8종의 SNG를 추가로 선보인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도 자회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펫아일랜드', '히어로스퀘어', '바이킹크래프트'(가칭) 등 3종 SNG를 연내 공개한다.

    액토즈소프트도 자회사 플레이파이게임즈를 통해 올해 상반기 2종의 SNG를 내놓는다. NHN도 자회사 오렌지크루가 개발한 다수의 SNG를 선보일 계획이다.

    컴투스 임준석 수석 연구원은 "이용자간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SNG의 특성상, 이미 시장에 선점한 기존 SNG들이 유리할 것"이라면서도 "SNG는 소재만 바꿔도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을 살린 대중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소재를 가진 게임이 출시된다면, 이에 따른 시장 교체도 반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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