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 공성전에 대한 준비 다들 잘하고 계신가요?
아마 올림픽 100m 달리기 결승전을 코앞에 둔 스프린터의 심정일 것입니다.
성을 차지한 혈맹에게는 막대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겠죠?
성의 주인이 되면 보상이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세금 분배, 전리품 상점, 내성 아지트가 그것입니다.
세금의 경우 전쟁 수익 및 각종 수수료가 매일 5시에 주어지며 군주는 언제든 세율을 변경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전리품 상점의 경우에는 성을 보유한 혈맹만이 전용 상점에 입장할 수 있는데 거기에는 고효율 고성능의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죠.
마지막으로 디온 내성을 혈맹의 아지트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성을 보유한 군주의 캐릭터 명에는 왕관 모양의 표시까지..
이러니 성의 주인이 서로 되려고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