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의 4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3월 11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2월말까지로 예정돼 있었지만, 게임 콘텐츠를 좀더 면밀하게 살펴본다는 취지에서다. CBT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7시간
동안 실시된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최근 ‘아키에이지’ 상에서 첫 번째 공성전을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주요 도시 PC방 30곳에서도 CBT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PC방서 20레벨 달성 시 자동으로 PC방
프로모션에 응모돼 그래픽 카드, 마우스를 받을 자격이 부여된다. 회사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반응을
게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연장 기간에도 업데이트를 지속해 완벽한 게임성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수길
기자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