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성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퀴엠 온라인’(이하 레퀴엠)이 글로벌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웹 서비스는 클라이언트 서비스와 함께 동시에 운영된다. 별도 클라이언트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미국과 러시아, 타이완 등의 시장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레퀴엠은 다음 달 7일까지 국내에서 즐기던 캐릭터 그대로 북미 서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서버 이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계정 이전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로 신청 접수는 레퀴엠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 | ▲ 레퀴엠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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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티 서문성수 스튜디오장(레퀴엠 부문)은 “이번 웹 서비스 오픈으로 국내외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이용자 성향에 따라
클라이언트 서비스와 웹 서비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어 레퀴엠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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