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5일, 핵심게임'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 '템페스트: 폭풍의 서막'을 공개했다. 템페스트: 폭풍의 서막은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업데이트의 첫 번째 콘텐츠로, 전직, 퀘스트, 장비 등 전반적인 레벨 조정과 시스템 개선이 이뤄진다. 특히 3차와 4차 전직 레벨이 60과 100레벨로 각각 조정되어 이용자들은 보다 빠른 전직을 할 수 있으며,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한 새로운 장비아이템 세트가 추가되어 다양한 아이템 착용의 재미요소가 강화된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신규 캐릭터 공개 전에 플레이의 기본이 되는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5차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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