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2일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전략RPG '아틀란티카'에 신규 레이드 던전 '미궁 라비린토스'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미궁 라비린토스
던전은 그리스 신화의 괴물 미노타우르스가 갇힌 곳으로, 유저는 더욱 강력하게 부활하려고 하는 미노타우르스 왕을 퇴치하기 위해 던전에 입장하게
된다.
이 던전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최대 15명의 유저가 각각 1명의 용병을 추가로 선택해 총 30개의 캐릭터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TBS(Tactical Battle System)방식으로 진행되며, 클리어 시 신규 무기인 '미노타우르스의 도끼'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수련장 시스템도 개선됐다. 개선된 수련장에서는 길드 원들이 자신의 레벨과 관계없이 함께 어울려 사냥할 수
있으며, 오토 레벨링을 통해 자신의 레벨에 맞는 몬스터를 지속적으로 사냥할 수 있다.
한편 엔도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부활한 왕의 분노를 막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유저는 미궁 라비린토스에 입장할 때 감소되는 TBS 포인트가
절반으로 줄어들며, 수련장 이용 시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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