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PS 비타용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발매 시기를 올 가을로 결정했다.
PS3와 Xbox 360으로는 3월 6일 정식 발매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으나, 그 때문인지 캡콤은 PS 비타 버전에 12명의 캐릭터가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스트리트파이터 진영에서는 엘레나, 가이, 사쿠라, 더들리, 코디, 블랑카의 6인, 철권 진영에서는 아리사, 브라이언, 크리스티, 잭, 라스, 레이의 6인이 참전한다.
한편 캡콤 측은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경우 게임 발매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는 것은 물론 모든 업그레이드가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한 세계 대회의 개최도 결정했다.
대회 일정 및 장소 등은 아직 미정이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과 추가 캐릭터 관련 화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비타 돈벌면 꼭살꺼임,,,, ㅠㅠㅠ
꼭꼭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