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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500억 대작 '블소', 상용화 이후에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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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3 (화) 13:54


    [OSEN=고용준 기자] 갖은 악재와 악조건 속의 데뷔였지만 달리 명품이 아니었다. '12년만에 나온 샤넬의 명품백'으로 비교되는 최고의 게임 '디아블로3'를 상대로도 한국 게임계의 희망답게 조금의 꿀림이 없었다. 6년여의 개발기간과 5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상용화 이후에도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지키며 승승장구를 이어나아가고 있다. 

    블소는 지난 달 21일 지난 21일 오후 4시 서대 한 대당 1만명의 유저를 감당할 수 있는 서버 15대로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한 시간만에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돌파하고, 서비스 하루만에 15대의 서버를 증설하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서비스 전까지만 해도 PC방 점유율 40%, 43만명의 유저들이 몰리고 있는 '디아블로3'와 비교해 우세를 쉽게 점치지 못했지만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을 만든 MMORPG의 명가 엔씨소프트의 작품답게 안정적인 서버 접속 상태를 보였고, '디아블로3'의 서버 불안 상태가 계속 되면서 재미를 톡톡히 봤다.

    공개 시범 서비스 이후 불과 8일만에 5년전 아이온의 1만 9800원보다 높은 2만 3000원에 상용화를 결정했지만 상승세는 여전했다. 엔씨소프트의 발표에 따르면 정식서비스 이전 4일간의 예약결제기간과 정식서비스 이후 2일간의 결제를 포함, 상용화 첫 주자 게임 이용자 수에서 아이온 정식서비스 수준을 상회했다. 

    2일까지 게임 점유율에서도 블소는 20.03%로 16.23%를 차지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와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여기다가 방학을 맞는 학생유저들이 가세하면 추가적인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 뿐만 아니라 기관의 반응도 좋은 상황. 주가에서도 탄력을 받은 상황. 안정적인 상용화 소식에 3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2일 보다 2.58% 오른 27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KDB대우증권은 ''블소'는 상용화 이후에도 기존 대형 MMORPG '아이온' '리니지' 시리즈 잠식이 없는 상태며 20대 30대 40대 게이머 비중도 각각 39%, 29%, 24%로 고루 분포돼 있어 고객 충성도 유지가 용이하다'는 긍정적인 분석을 발표했다. 

    공개 시범서비스와 상용화 초기까지 '블소'의 행보를 살펴보면 5년전 아이온 출시 때의 행보와 너무나 비슷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블소'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아닌 내용으로 승부를 보았다는 사실. 온라인 배너나 TV광고 등 소모성 마케팅 비용이 아닌 유저친화적인 마케팅과 게임의 완성도를 전면으로 내세웠다는 점이다. '블소'가 앞으로 대한민국 게임사에 어떤 이정표를 남길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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