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게임업계, 바람 잘 날 없다
연속출석 :
1일 랭킹 : 46위 별훈5
16%
16% (32429 /200000)
  • 댓글 0 |
  • 추천 0 |
  • 조회 2078 |
  • 2012-07-03 (화) 14:4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올해 상반기는 15년 온라인게임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업계를 주름잡던 원조게임들이 신작게임에 자리를 내주는 세대교체가 일어났으며,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가 한 식구가 되는 일도 생겼다. 그동안 온라인 게임에만 몰두했던 게임사들이 모바일 게임사로 체질변화를 시도하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먼저 10년 이상 국내 게임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리니지’ 시리즈와 5년 이상 시장점유율 1~2위를 지켜온 ‘아이온’과 ‘서든어택’ 등이 신작게임에 밀려났다. 지난해 말부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등이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점유율 1~3위를 휩쓸었다. 3개 게임이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원조 게임들의 시장점유율은 반토막 났다.

    이 과정에서 외산 게임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외산 게임은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5~6년 전 1위를 차지한 후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와 디아블로3는 출시 직후 1위에 오르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게임업계를 이끌어온 대표 게임업체도 큰 변화를 겪었다. 엔씨소프트를 창립하고 지금까지 키워온 김택진 대표가 지분 14.7%를 넥슨에 넘긴 것. 이로써 넥슨은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국내 게임산업을 좌지우지하는 대형 게임사로 발돋움했다.

    두 회사는 게임업계 양대산맥으로, 한 몸이 돼 해외 게임사들과 제대로 경쟁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러나 게임업계의 삼성전자와 LG전자로 비유되는 두 회사의 결합인 만큼 미래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최근 조직 슬림화에 나서면서 넥슨의 게임 스튜디오로 전락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게임시장의 무게중심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온라인게임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게임사들이 앞다퉈 모바일 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넥슨은 자회사인 넥슨모바일을 합병했고, NHN은 스마트폰 게임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중소게임사인 웹젠과 스마일게이트 등은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나 JCE 등은 온라인게임보다는 스마트폰 게임에 사활을 걸고 스마트폰 게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게임시장은 정부규제, 신작부재 등으로 성장성이 떨어진 상태”라며 “하반기에는 더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6720 [소식]언리얼4 엔진 전격 공개, 게임 그래픽 진화의 끝은 어디? 탱구♡ 0 2056 12/06/28
    6719 [소식]게임 산업 탄압에 7080 게임이 뜬다 웃기지마 0 2056 12/02/17
    6718 [소식]캡콤, 법정 소재 게임 '역전재판5' 공개 ♣서로해♣ 0 2056 12/01/30
    6717 [이벤트]맞고프렌즈 게임리뷰 쓰고 문화상품권 받아요~ 뿌뉴뉴 0 2055 14/01/15
    6716 [이벤트]전략삼국지★초선의 진귀한 교환 이벤트♡ 디앱스 0 2055 14/01/27
    6715 [소식]레벨파이브, 길드 01 크림즌 슈라우드 웃기지마 0 2055 12/02/09
    6714 [소식]넷마블, `야구기록 한눈에`..마구스탯 기록실 공개 ♣서로해♣ 0 2055 12/04/13
    6713 [소식]컴투스 허브 3천만 명 돌파, '글로벌 성공 신화' 만든다 탱구♡ 0 2055 12/07/04
    6712 [소식]웹게임 '신선도' 순위 225↑, 첫날 반응 호평 ♣서로해♣ 0 2055 12/02/10
    6711 [소식]에이스온라인 비상(飛上)…업데이트 한번 했을 뿐인데 ♣서로해♣ 0 2055 12/01/29
    6710 [소식]마구:감독이되자!, 3일만에 참가자 2만 명 돌파 한방이 0 2055 12/07/05
    6709 [소식]트로이, 공식 홈페이지 오픈 및 기념 이벤트 진행 ♣서로해♣ 0 2055 12/02/10
    6708 [소식]디아블로3 정식 출시, 남은 과제는... ♣서로해♣ 0 2054 12/05/15
    6707 [소식]웹게임 스마트폰에 이식...뭘까? ♣서로해♣ 0 2054 12/06/25
    6706 [소식]브릭포스, 2월17일부터 2차 테스트 웃기지마 0 2054 12/02/08
    6705 [소식]레이더즈, 공개서비스 앞서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탱구♡ 0 2054 12/07/03
    6704 [소식]‘리그오브레전드’ 접속 불가…일반적 서버 점검, 오후 1시 완료 한방이 0 2054 12/06/28
    6703 [소식]악마의 게임 `풋볼매니저 2012` 한글화 정식 발매 ♣서로해♣ 0 2053 11/12/15
    6702 [소식]'LOL에 도전' 글로벌 AOS 대작 혼(HON) 비공개 테스트 돌입 ♣서로해♣ 0 2053 12/04/12
    6701 [소식]웹전략 '와룡전설' 23일 공개서비스 실시 탱구♡ 0 2053 12/06/19
    6700 [소식]국산 온라인게임, 겜심 잡기 위한 대반격 시동 +1 탱구♡ 0 2053 12/05/21
    6699 [소식]'서든어택' 떠난 빈 자리, '스페셜포스2'가 채우나 ♣서로해♣ 0 2053 12/02/05
    6698 [소식]좀비게임 ‘데드라이징2 오프더레코드’ 출시 확정 ♣서로해♣ 0 2053 11/09/26
    6697 [소식]블소, '6년 기다림 끝' 대망의 OBT 돌입 탱구♡ 1 2053 12/06/21
    6696 [소식]'앵그리버드 스페이스' 공개 +1 ♣서로해♣ 1 2052 12/03/18
    6695 [소식]엔터메이트 와룡전설 테스트 일정 연기…왜? ♣서로해♣ 0 2052 12/05/05
    6694 [소식]겟앰프드2, 신규 액세서리 추가 및 마이룸 확장 업데이트 ♣서로해♣ 0 2052 12/03/21
    6693 [소식]화제의 중심 디아3, ‘사회적 이슈’가 됐던 선배 게임들은? 탱구♡ 0 2052 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