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RaiderZ)'가 지난해 2월 2차 비공개테스트(CBT)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중인 논타켓팅 액션 MMORPG '레이더즈'에서 리뉴얼 된
초반지역 스크린샷 7종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7종의 스크린샷에는 섬에서 육지로 바뀐 배경, 에픽몬스터와의
전투, 세련된 캐릭터 등 초반 지역 '부러진 돛대'의 리뉴얼 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래픽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한 대폭적인 비주얼 변화를 이뤄내 더욱 화사하고
풍성한 느낌의 그래픽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레이더즈는 1년여의 기간 동안 논타겟팅 액션
MMORPG라는 특징에 걸맞게 반응성과 모션을 개선하고, 액션성 강화에 힘써왔다"며 "아울러 스킬 개편작업과 함께 스킬 연계기 개념도 추가돼
타격감을 극대화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과정이 다소 복잡했던 기존 장인시스템을 개편 및 간소화하고, 재료를
찾기 위한 과정을 직관화 시켰다"며 "이외에도 마법사 계열의 소서러 캐릭터가 추가 되었으며, 어쌔신 캐릭터도 공개서비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더즈는 이번 스크린샷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정예 선발대 테스트'로 명명된 200여명
규모의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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