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PlayStation Vita용 게임 “Rayman Origins(이하 ‘레이맨 오리진’)”과 “Dungeon Hunter Alliance(이하 던전헌터), “Lumines : Electronic Symphony(이하 루미네스)”를 2월 22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맨 오리진”은 카툰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횡스크롤형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는 방식을 채용한 레이맨 오리진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다시 플레이할 수도 있고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얻게 되는 새로운 능력들을 이용하여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보물과 같은 숨겨진 요소를 찾아낼 수도 있다.
PlayStation Vita 버전에서는 터치 기능을 이용하는 조작 방법이 추가되었다. 스테이지에 놓여져 있는 아이템은 이제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습득하게 된다. 또한 자세히 보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스마트폰처럼 조작하여 크게 볼 수 있다. 확대된 화면은 놀라우리만치 깨끗한 HD 해상도를 자랑한다.
“던전헌터”는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PlayStation Vita용 액션 RPG이다.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최대 3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위험이 도사리는 고딕풍의 세계관을 가진 게임 속의 무대를 탐험하게 된다. 멀티 플레이는 애드혹 또는 Wi-Fi를 모두 지원하며 게임의 난이도는 참여한 플레이어의 숫자에 따라 조절된다.
PlayStation Vita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컨트롤을 지원하며, 전면의 터치스크린에서 필드에 떨어진 아이템을 터치하면 획득할 수 있고,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후면터치패널은 주문을 사용하는 데 쓰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조작법이 존재하는 등 기존의 액션 PRG와는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메이지, 워리어, 로그의 3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이들의 능력과 성향은 육성 방식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만의 특별한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또 게임 도중에 습득한 장비를 장착하면 캐릭터의 외양에 즉시 적용되어 커스터마이즈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퍼즐 액션 게임 “루미네스”는 계속해서 쌓이는 블록을 화면의 위쪽 끝에 다다르지 않도록 하면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이다. 아름다운 HD 해상도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려한 효과는 보는 즐거움을,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인기 스타들의 사운드 트랙은 듣는 즐거움을, 터치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조작 시스템은 모든 부분을 만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온라인에 접속하여 친구와 경쟁할 수도 있다. 상대보다 더 빠르게 콤보와 체인을 성공시켜서 상대의 화면을 느리게 만들고 선두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싱글 플레이를 마스터했다면 실시간 대결에서도 실력을 발휘해보자. 루미네스 커뮤니티에 가입을 한다면 전세계의 플레이어와 함께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다. 자신이 소멸시킨 블록의 숫자는 매일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고 기여도에 따라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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