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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대작 몰려와도 우리는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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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06 (금) 18:33


    새내기 게임 'FNO' 개성있는 시스템 참신함으로 승부

    넥슨 '메이플스토리' 등 히트작 3인방 업데이트 단행


    [스포츠월드]
    메이플스토리 저스티스
    게임 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겨울방학을 낀 1월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신작 기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매년 이 무렵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만한 게임이 쏟아졌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과 블리자드 ‘디아블로Ⅲ’, 여기에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상반기 공개를 앞둔 까닭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여건에도 ‘마이웨이’(My Way)를 걷겠다는 작품이 여럿 보고되고 있다. 대작이 출현하기 전, 막강한 화력을 앞세우고 시장을 찜한다는 포부다.


    지난 2008년 말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이른바 대박 게임으로 안착하자, 여타 업체들은 출시 일정을 조정하는 등 전략 수정에 분주했다. ‘아이온’의 인기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보이면서, 공개를 무기한 연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아이온’은 3년 이상 한국 게임 시장을 평정하고 있고, 정공법 또는 틈새 시장 공략만이 살길이라는 명제만 남겼다.


    이런 가운데 반대급부적으로 ‘치고 나가기’ 전법을 구사하는 사례도 있다. 엄존한 수요를 추가 확보하거나 창출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독특한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무장했다는 게 출사표를 던진 업체들의 설명이다.

    정공법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넥슨이다. 충성도 높은 유저층이 두터운 점을 십분 활용해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히트작 3인방에 공을 들였다.

    서든어택 티아라 캐릭터
    해를 거듭하면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의 1월을 책임지는 첨병이다.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저스티스’를 단행했다. 우선, 신규 직업 ‘괴도 팬텀’을 소개했다. ‘괴도 팬텀’은 화려한 연계 기술과 연속 공격 능력을 지닌 게 특징이다.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스킬’도 관심 대상이다. 오는 12일 월드간 협동 및 경쟁을 담은 ‘아스완 해방전’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에는 아홉번째 캐릭터 ‘남마법사’가 등장했다. ‘남마법사’는 강력한 마법력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텔레포트’를 통한 이동 및 회피기술을 구현하고 전투 중 체력이 모두 소진될 시 자동으로 ‘회복모드’가 가동되는 등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지녀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명실상부 국내 FPS(일인칭슈팅게임) 시장 1위인 ‘서든어택’은 다섯 번에 걸쳐 ‘퍼펙트스톰’으로 명명된 대형 업데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맵(지역)과 무기가 얹어졌고, 게임의 전반적인 밸런싱과 모드가 개선됐다. 인기 여성그룹 티아라가 게임 캐릭터로 반영되기도 했다. 업데이트는 올 3월까지 한 달 간격으로 계속 이어진다.


    겁없는 새내기의 도전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 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그라비티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FNO)이 주인공이다. 일본과 대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FNO’가 해외 무대에서 쌓은 명성은 국내로 전이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비공개테스트(CBT)에는 1만명이 넘는 유저가 동참했는데, 2000명 이상이 최고레벨을 달성하며 국내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FNO’가 사실상 새해 유일한 신작인 셈이어서 공개서비스 개시부터 접속이 폭주해 10분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서버를 2대 증설해 총 4대로 서비스를 꾸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FNO’의 참신한 기능에 점수를 주고 있다. 마우스 클릭으로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캐릭터가 가진 기본 특징이 표정 및 직업별 복장 등을 통해 개성을 잘 전달한다고 입을 모은다. 염색 시스템, 몬스터 부위파괴 시스템도 이채롭다.

    한편, 그라비티는 해외 서비스와 국내 테스트 반응을 평가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공개서비스 동안 유저를 대상으로 ‘라이브 투표’를 실시, 20레벨에 도달한 후 ‘재밌다’고 판단하는 유저가 1000명 이상 되지 못하면 정식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는데, 서비스 첫날부터 5000명대를 뚫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FNO’가 가진 기본적인 매력은 과거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보여주던 아기자기함에 다양한 직업 특성이 더해지고, 최근 출시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편의성까지 섭렵했다”고 강조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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