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중국 게임 개발사 스네일게임(대표
스하이)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의 '천자전'을 오는 12일 진행하며,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천자영웅전의 '천자전'은 게임 내 최고 권력자인 '천자(天子)'를 선발하는 대규모 전쟁으로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평일마다 열리는 '국가전'에서 1위를 한 국가가 '금정'을 지키는 수비 측이 되고, 나머지 나라는 '금정'을 파괴하는 공격 측이 되어 천자전을
치르게 된다.
수비하는 국가가 '금정'을 성공적으로 지켜내면 해당 국가의 왕이 천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만약 '금정'이 파괴되면
그 주에는 천자가 탄생하지 않는다.
천자가 된 게이머에게는 유일한 탈 것인 황금용을 비롯하여 신규 장비, 복장이 주어지며 다섯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최초로 천자가 된 게이머에게 황금 50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천자전'을 기념해 천자가 탄생될 국가를 맞춘 모든 게이머에게 '신비한 채단' 아이템 5개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첫 번째 천자 등극 시까지 진행되며, 게이머는 이벤트 기간 내 1번만 투표를 할 수 있다.
천자영웅전은 중국
고대 다섯 나라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 자리를 두고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MMORPG로 각 국가의 왕을 선발하는 '국왕전', 나라의 자원을
걸고 싸우는 '국가전', 천자를 선정하는 '천자전' 등 3대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최종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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