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인기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의 새로운 시리즈 ‘DMC’(데빌 메이 크라이)가 올해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내년 1월로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 DMC의 출시 일정이 내년 1월27일로 확정됐으며,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버전 외에 PC버전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혀졌다.
DMC의 출시 일정은 올해 10월 이후가 유력했으나 캡콤 측에서는 출시 일정을 내년으로 했으며, 더 완벽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노력 중이라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 ▲ 스타일리시 액션 DMC 게임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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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는 악마 사냥꾼 ‘단테’가 등장해 도시를 뒤덮은 악마와 싸운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존 백발의 주인공 단테를 벗어나 한층 젊어지고 반항아 이미지가 강해진 주인공이 등장해 출시 전부터 화제와 논란이 됐다.
이 게임은 향후 PC버전으로도 출시된다. PC버전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콘솔 버전보다 1~2개월 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동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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