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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하반기 게임시장, 대작 콘솔게임으로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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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2 (월) 20:17


    [동아닷컴]

    비디오게임 팬들에게 올 여름은 꽤나 잔혹한 기간이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대형 신작의 출현으로 들썩했던 온라인게임계와는 달리 비디오게임 시장에는 이렇다 할 신작이 없는 <신작 가뭄>이 이어졌으니 말이다.

    물론, Xbox360의 라이브 아케이드나 PS3의 PSN을 통해 공급되는 신작 게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완성도나 규모 면에서는 패키지 게임과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게이머들의 아쉬움은 커져만 갔다.

    하지만 비디오게이머들의 이러한 신작에 대한 갈증은 하반기 들어 완벽하게 해소될 전망이다. 누가 GOTY(Game of the year, 올해의 게임)를 수상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대작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들의 면모만 살펴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 지경이다. 먼저, 9월 중에 PS3와 Xbox360 진영을 대표하는 FPS 게임 <레지스탕스 3>와 <기어스 오브 워 3>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멸망의 위기에 몰린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혈전을 벌인다는 배경을 갖고 있는 이들 게임들은 모두 세기말적인 어두운 분위기와 그에 걸맞는 박력있는 액션으로 언제나 게임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대작 FPS 게임이다. 특히 이들 작품은 모두 자막 한글화 되어 출시될 예정으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에는 출시 이전부터 <FPS 종결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EA의 FPS 게임 <배틀필드 3>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영상을 통해 기존의 게임들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무기, 현장감을 선보인 바 있는 이 작품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특히 PC버전의 경우는 "과연 어느 정도 사양을 갖추고 있어야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게이머들의 걱정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2년 전에 엄청난 게임성을 선보이며, 캐릭터 게임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찬사를 받았던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후속작인 <배트맨: 아캄 시티>도 10월에 출시된다. 전작보다 훨씬 넓은 맵을 오픈월드 형식으로 구현하고,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악당들을 상대한다는 점은 이 작품의 장점이다. 물론 전작 특유의 박력있는 액션과 퍼즐 요소들이 더욱 강화되어 돌아올 예정이다.

    오랜 기간동안 스포츠 게임 마니아들의 좋은 논쟁거리가 됐던 위닝일레븐 시리즈와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도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2012와 피파 12는 모두 상대 게임이 갖고 있지 못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어느 한 쪽의 손을 쉽게 들어주기가 어려운 진정한 라이벌이다. 최근에는 피파 시리즈가 빠르게 발전하며 위닝일레븐 시리즈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위닝일레븐 시리즈 역시 피파가 갖추지 못한 마스터리그의 완성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한 전술 설정 기능을 통해 이를 보완하며 여전히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1월에는 본격적인 GOTY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모던워페어 3>, <언차티드 3>,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 모두 11월에 출시되기 때문이다. <모던워페어 3>는 말이 필요없는 북미 지역 최고의 인기 FPS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현실적이기보다는 빠르고 쾌적한 게임 진행을 모토로 하는 이 게임은 이번 작품에서도 영화와 같은 연출, 편리한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다시 한 번 왕좌에 오를 채비를 마치고 있다.


    <언차티드 3>는 PS3 진영을 대표하는, 아니 현재 비디오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손색이 없는 게임이다. 게임의 영화 제작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들, PS3의 한계를 시험하는 그래픽과 적절한 난이도가 배분되어 있는 퍼즐 요소는 게임의 가치를 높여준다. 여러 흥행 게임의 특징을 가져와 게임에 적절히 배분한 덕분에 게임의 몰입도가 매우 높은 것도 이 작품의 특징이다. 물론 오리지널리티가 조금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긴 하지만 <괴물집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개발사 너티독의 콘텐츠 구성과 게임 디자인 덕분에 이러한 지적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은 환타지 세계를 완벽하게 게임으로 구현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게임으로, 전작보다 발전한 그래픽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전작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밋밋한 전투를 더욱 박력있게 진화시킨 것이 장점인 게임이다. 전작의 경우는 한 손에는 검, 한 손에는 방패를 드는 식으로 장비 착용이 제한되어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장비를 착용할 것인지가 전적으로 게이머의 판단에 맡겨지며, 비틀거림, 절뚝임 등 전작에는 없던 다양한 모션이 추가되어 전투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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