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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상반기 뜨는 온라인 게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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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7 (토) 12:36
    올해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와 키워드는 바로 ‘컨버전스(convergence)’다. 컨버전스란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IT통신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컨버전스 바람이 게임 산업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

    최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와 같은 복합 장르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성격 및 특징에 따라 규정 짓는 새 게임 장르가 탄생하고 있을 정도. 하나의 게임에서 여러 장르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신작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어서다.

    그 렇다면 올해 출시된 신작 게임 중 컨버전스 게임으로 평가 받은 작품은 무엇일까. 낚시 게임이면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못지 않는 퀘스트를 담아낸 ‘청풍명월’과 최근 화제작으로 떠오른 ‘리그오브레전드(LOL)’, ‘사이퍼즈’ 등으로 요약된다.

    ■PC에서 물고기를 낚는 맛, MMORPG 게임성을 동시에

    지난 지난달 28일 공개 서비스 시작한 청풍명월은 낚시 자체에만 초점이 맞춰진 일반적인 온라인 낚시 게임과는 다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청풍명월은 물고기를 낚는 것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꼽힌다. 이 게임이 다른 장르 게임들의 장점들을 모두 모아둔 것. 청풍명월이 컨버전스 게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 청풍명월.
    청 풍명월은 한국의 한강을 비롯한 지중해의 베네치아, 산토리니, 동남아의 앙코르와트 등 전세계의 유명 명소의 낚시터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낚시 게임이다. 이용자는 레벨 업을 통해 각 나라의 명소 낚시터로 이동하고, 그 지역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일일 퀘스트, 스토리 퀘스트, 대물 퀘스트 등 MMORPG급의 방대한 퀘스트와 도전과제를 경험할 수 있다. 동기부여가 풍부한 낚시 게임인 셈.

    특 히 낚시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손맛도 강조했다. 이 게임은 물고기와의 파이팅 과정에서 느끼는 손맛, 그리고 낚은 물고기를 들어올릴 때의 짜릿한 쾌감은 FPS의 헤드샷이 주는 즐거움을 연상케한다. 물고기와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주는 긴장감은 스포츠게임 못지 않은 승부욕도 경험할 수 있다.

    ▲ 청풍명월 실제 게임 장면.
    이외에도 이 게임은 높은 퀄리티의 수족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낚시를 통해 획득한 물고기들을 수족관 넣을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나 상점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들을 수족관 원하는 위치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하고 꾸밀 수 있다. 친구 수족관을 방문해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청풍명월은 실제 오프라인 낚시를 즐기던 마니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 이용자 층이 30~40대로 알려진 이 게임은 실제 낚시를 경험한 이용자가 70% 이상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TS+AOS+어드벤처 게임 뜨다

    지난해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LOL도 대표적인 컨버전스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LOL은 캐릭터를 육성하는 MMORPG의 요소와, 전략을 앞세워 빠른 전투를 수행하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의 요소가 결합된 AOS 장르의 게임으로 정식 서비스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각 종 순위 지표를 보면 LOL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게임트릭스, 게임노트 등 PC방 순위 사이트의 지표를 보면 LOL은 전체 게임 순위 1위 자리를 꿰찼다. 게임트릭스에선 LOL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게임노트의 기록을 보면 3주째 1위를 유지했다. 이 게임은 AOS 장르 부문에서도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지난해 12월 출시된 LOL은 80종 이상의 챔피언(영웅 캐릭터)를 이용해 다른 이용자와 경쟁을 벌이고, 스릴 넘치는 실시간 전략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게임성을 강화한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북미와 유럽 내 1천5백만 명이라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LOL은 ‘도타2’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게임으로 꼽히며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OL이 많은 인기를 끌면서 동일 게임 장르인 ‘사이퍼즈’와 ‘카오스온라인’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싸우는 '사이퍼즈'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 사이퍼즈는 어드벤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쿼터뷰 시점의 일반적인 AOS 게임과는 다르게 3인칭 시점으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 오스온라인은 유명 PC 패키지 게임 ‘워크래프트3’의 인기모드 ‘카오스(Chaos)’를 온라인화한 실시간 전략 대전 AOS 장르다. 이 게임에는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캐릭터 육성 등 RPG 요소와 공성전을 결합한 일반적인 AOS 게임의 진행 방식을 따른다.

    한 업계전문가는 “각 게임사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며 “상반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보면 복합 게임 장르, 즉 컨버전스 장르의 게임이 다수 출시된 가운데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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