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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 마을에서 입장할 수 있는 얼음 여왕의 성은 시간제 1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루트에 따라 보스 몬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등장하는 두 보스 몬스터는 얼음 여왕과 아이스 데몬으로 그다지 강하지는 않은데, 데몬의 부츠, 데몬의 지팡이, 냉한의 키링크, 냉한의 체인소드 등 값비싼 각종 레어 아이템을 드롭한다.
얼음 여왕의 성을 입장하는 방법은 오렌 마을 NPC 브레드에게 대화하면 갈 수 있다. 이때, '화염의 기운'이 꼭 필요하며, 1회 입장에 1개씩 소진된다. ※ '화염의 기운'은 100일간의 수색작전 퀘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얼음 큐브'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얼음 수정 동굴 리뉴얼, 핵심 키는 '100일간의 수색작전' 퀘스트 ▲ [화염의 기운을 가지고 왔습니다.]를 선택하면 얼음 여왕의 성으로 갈 수 있다.
오렌 마을 NPC 브레드와 대화하여 '화염의 기운'을 주고 입장하면 '적대적인/우호적인 얼음 여왕의 근위병'을 만날 수 있는 얼음 여왕의 성 입구로 보내준다. 여기서 둘 중 어느 '얼음 여왕의 근위병'을 통해 다음 단계인 얼음 여왕의 성으로 가느냐에 따라 최종 보스 몬스터가 결정된다. 최종 결과인 보스 몬스터만 본다면, '적대적인 얼음 여왕의 근위병'을 선택하면 최종 보스는 '얼음 여왕', '우호적인 얼음 여왕의 근위병'을 선택하면 최종 보스는 '아이스 데몬'이 등장한다.
■ 얼음 여왕의 성 구조 '얼음 여왕의 근위병'을 선택해 입장하는 얼음 여왕의 성 맵은 리뉴얼 전의 얼음 여왕의 성 3층 구조로 두 루트 중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같다. 다만, 보스 몬스터가 있는 곳까지 가는 지역(1~4)의 몬스터가 약간 차이날 뿐이다. 아이스 데몬 루트를 선택하면 '얼음 여왕의 시녀', 얼음 여왕 루트를 선택하면 '얼음 여왕의 시녀' 대신 '얼음 여왕의 근위병(활)'이 등장한다. ▲ 얼음 여왕의 성 구조도 (출처: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 ■ 얼음 여왕의 성 공략 (보스 몬스터 제외) 얼음 여왕의 성 공략에 앞서 입구있는 눈사람 모습의 NPC 상아탑 첩보원에게 말을 걸어 '화염의 막대'와 '신비한 회복 물약'을 받는다. 이 두 아이템은 공략에 큰 도움을 주는데, '화염의 막대'는 '미티어 스트라이크' 마법이 시전, '신비한 회복 물약'은 대량의 HP를 회복해준다. ※ 공략 도중 '화염의 막대'와 '신비한 회복 물약'을 다 썼다면, 다시 입구로와서 받을 수 있다. 단, 얼음 여왕의 성이 입장한 시간으로부터 1시간 동안만 유지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 공략을 쉽게 끝내려면, 상아탑 첩보원에게 두 종류의 아이템을 꼭 받아야 한다. 두 보급 아이템(화염의 막대, 신비한 회복 물약)을 잘 사용한다면, 보스 몬스터가 있는 지역까지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한 가지 팁이라면, 1~4번 지역까지 각 지역에서 모든 몬스터를 몰아서 '화염의 막대'로 처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 각 지역의 모든 몬스터를 모아 '화염의 막대'로 한 번에 처치하는 것이 빠르다. ■ 보스 몬스터 공략 - 아이스 데몬 '얼음 여왕의 성'의 두 보스 몬스터, 얼음 여왕과 아이스 데몬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 NPC 상아탑 첩보원에게 받을 수 있는 '화염의 막대'만으로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아이스 데몬 루트를 선택해 보스 지역에 진입하면 우선 아이스 데몬과 얼음 여왕 근위병 4마리를 만날 수 있다. 이때, 안쪽으로 들어가지말고 뒤쪽으로 아이스 데몬을 빼내어 잡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얼음 여왕의 시녀가 같이 딸려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보스 지역의 '얼음 여왕의 시녀'를 모두 처치하면 10분 후 강제로 상아탑 마을로 강제 텔레포트 된다. 아이스 데몬을 공략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거리를 유지한 채 '화염의 막대'만 써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아이스 데몬이 아이스 랜스 마법을 쓰는데, 동빙을 걸리지 않기 위해 마법 방어력(MR)이 100%가 넘도록 세팅하는 것을 권한다. ▲ 근접 공격이나 마법보다는 '화염의 막대'가 가장 효과적! ※ 얼음 여왕의 시녀를 남겨두고 아이스 데몬을 공략 도중 화염의 막대가 모자라다면, 다시 입구로 가서 받아와도 늦지 않는다. 아이스 데몬 공략에 성공하면, 공격하지 않는 얼음 여왕이 등장한다. 강제 공격으로 얼음 여왕을 처치하면, 1시 방향에 있는 벽이 사라지면서 납치됐던 스빈을 찾을 수 있다. 스빈과 대화 후 [마을로 이동한다]를 선택하면 얼음 여왕의 귀걸이와 얼음 결정체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아이스 데몬 공략 성공 후, 강제 공격(Ctrl 키)으로 얼음 여왕을 처치하면 뒤쪽의 벽이 사라진다. ■ 보스 몬스터 공략 - 얼음 여왕 얼음 여왕 루트 공략은 일단 보스 지역 안의 모든 몬스터를 몰아서 '화염의 막대'를 써 얼음 여왕만 남기고 시작한다. 공략이 아이스 데몬보다 쉽게 느껴지지만, 얼음 여왕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얼음 여왕의 시녀를 소환한다. 이때, 얼음 여왕의 시녀는 얼음 여왕의 체력을 회복해주므로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얼음 여왕도 아이스데몬과 동일하게 아이스랜스 마법으로 동빙을 시전하는데, 카운터 매직으로 방어하기에는 기본 마법 공격이 너무 많아서 어렵다. 그래서 마법 방어력(MR)이 100%가 넘도록 세팅하는 것을 권한다. 아이스 데몬은 공략에 성공하면 1시 방향 벽이 사라지면서 스빈과 대화해 얼음 여왕의 귀걸이와 얼음 결정체를 받을 수 있지만, 얼음 여왕은 얼음 결정체와 얼음 여왕의 귀걸이를 100% 확률로 드롭한다. ▲ 얼음 여왕의 공격이 강력하나 '신비한 회복 물약'과 '화염의 막대' 조합이면 쉽다. ■ 얼음 여왕의 귀걸이 얼음 여왕의 귀걸이는 오렌 마을 창고 옆 NPC 데이빗에게 세공할 수 있다. 첫 단계에는 얼음 여왕의 귀걸이와 얼음 결정체가 필요하지만, 이후 단계부터는 얼음 결정체만 가져가면 된다. ▲ NPC 데이빗에게 얼음 여왕의 귀걸이와 얼음 결정체를 가져다주면 세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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