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인식기기 키넥트를 이용한 미소녀 연애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일본 내수 시장을 겨냥한 타이틀이지만 동작인식과 미소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외국에서도 주목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부스트온 개발사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X박스360용 동작인식기기 키넥트 전용 게임 ‘러브 트레이닝’의 게임 정보 및 화면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폐부 직전의 댄스 부서를 맡아 재건을 노리는 게임이다. 키넥트를 사용해 여자 부원들에게 춤을 가르치고 스테이지를 완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러브 트레이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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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트레이닝은 특이하게 총 3개의 게임으로 나눠 각각 다른 날에 출시되며, 게임마다 4명의 여자 캐릭터가 존재, 총 12명의 캐릭터를 최종적으로 만날 수 있게 했다.
게임 내 댄스 동작은 일본의 유명 댄서가 직접 모션 캡쳐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여성 캐릭터들과 호흡을 맞춰 동작을 완성 시키면서 이야기를 겪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 러브 트레이닝 게임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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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출시는 첫 번째 작품이 올해 여름에 출시되고 이후 각각 분기에 맞춰 1편씩 추가, 총 3편이 나올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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