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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세가의 대표적인 캐릭터 소닉의 20주년을 기념한 액션 게임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PS3 버전을 오는 11월1일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1991년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2D 클래식 소닉과 현재의 3D 모던 소닉이 만나 HD의 새로운 스토리로 재탄생된 게임으로, 각각의 소닉이 트레이드 마크인 스핀 대쉬, 스핀 어택, 부스트, 호밍 어택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새롭게 도입 된 인터랙티브 메뉴는 인기 캐릭터들과 게임 내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숨겨진 보물과 함께 소닉의 세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게 해 준다.
소닉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David Corless는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1991년의 클래식 소닉과 현재의 모던 소닉이 팀을 이루어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현대의 획기적인 HD기술로 재탄생한 화려한 플레이를 제공한다”며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지난 20년 간의 소닉의 세계를 독특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탄생 시킨 만큼 많은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소비자 가격은 4만9천8백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
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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