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의 MMORPG '트로이'에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파트2'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개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선 기존 60이었던 만렙이 80으로 확장되며, 신규 필드지역 2곳과 던전 6개가 각 진영별로 추가된다.
또, 10인의 소수정예로 팀을 이뤄 제한시간 동안 전투를 벌이는 '무한 10인전'과 20인이 팀을 이뤄 거점 지역의 깃발을 점령하여 승패를 가리는 '20인 점령전' 등 새로운 형식의 전장이 추가된다.
이밖에, 팔이 100개달린 거인족 '헤카톤 케이르'와 바다괴물 '스킬라 등 다양한 몬스터들이 대거 추가 됐으며, 더욱 강한 성능과 독특한 비주얼을 가진 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트원 사업3팀 오현정 팀장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보다 새로워진 모습과 재미를 더한 트로이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트원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19일까지 '골드마스터와 황금전장에 도전하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팀슬레이어스의 김가연 게임단주와 임요환 플레잉 감독, 문성원과 김시윤 선수를 골드마스터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순금 400돈을 거머쥘 행운의 기회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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