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KRG소프트(대표 김정수)에서 개발 중인 '열혈강호2'의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한다.
'열혈강호2'는 지난 지스타 2011에서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체험버전을 공개해 큰 기대감을 형성하며 엠게임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입증됐다.
이에 힘입어 열혈강호2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가지 3일간 열혈강호2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28일까지 열혈강호2의 공식 홈페이지(yulgang2.mgame.com)를 통해 응모 신청을 하면된다. 대상자는 1000명이며 결과는 30일 발표한다.
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무사(남) 사수(남,여), 혈의(여) 등 3가지 클래스가 공개되며 3단 경공 및 스킬 시스템, 콤보 액션, 퀘스트 등 세부 콘텐츠가 유저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지난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체험 버전을 통해 타겟팅과 컨트롤의 어려움이 파악된 만큼 1차 테스트 버전에는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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